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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창업 동아리, 창업 공모전 수상, 창업 챌린지 선정 등 여러가지 창업관련 활동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창업활동의 가장 큰 목적은 회사를 설립하고, 수익을 창출해 내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꽤 많은 활동들을 해오며, 어떻게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어떤 아이템이 현대사회에 필요할까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저희가 실제로 제작했던 프로젝트

2021.01.12 - [Project/QR코드 이용 전자메뉴판] - QR 코드를 이용한 다국어 전자 메뉴판과 맞춤형 현지 식당추천 알고리즘 및 앱개발에 관한 연구

2021.03.12 - [Project/재난 군집드론] - G-HOP 창업동아리 최종 성과보고회 , 최우수상

를 기반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많은 평가와 수익구조들을 살펴봤을 때, 

위 아이템을 중점으로 창업활동을 열심히 해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변한 시장상황 등으로 현재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올해는 아이템을 변경하여 창업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작년에는 신청하고 1차 평가도 붙지 못했던 예비창업패키지..

 

이번년도에는 그래도 그동안의 창업활동을 하며 배운 사업계획서를 쓰는 노하우와, 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고촬, 디테일해진 시장 분석 등으로 1차평가는 붙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발표평가에서는 선정되지 못하였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창업활동을 위해 졸업유예까지 신청하고 창업활동에 매진했던 상반기였어서.. 더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이대로 창업을 위해 계속해서 나아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창업에 대해 공부하고, 사람들을 만나볼수록. 정말 창업을통해 성공하신분들은 너무 대단하다는 것을 느껴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할 것 없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모든 기업들이 얼마나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았고, 살아남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단한 기업들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구요.

 

그래서 이제는, 차라리 내가 기술적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적으로 좋은 아이템이나 제가 바라고 꿈꾸는 사업 철학을 가진 회사나 대표님을 찾아 기업이나 대표님을 돕는것이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더 빠른 방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으로써는 아직 현장경험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좋은 대표님들 또는 회사의 프로세스를 많이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감과 허탈함도 컸지만, 결과에 승복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과 채워나가야 할 부분, 내가 발전시켜야 할 장점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또한, 예비창업패키지를 준비하시거나 창업활동을 준비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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