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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서노트 2번째, '사랑만큼 아름다운 이별' 독후감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요약--------------------------

엮은이 이정윤 / 장르 ? / 2016.06.20 ~ 2016.07.24

 

이 책은 여러 소설 속 사람들의 열렬한 사랑, 애틋한 사랑, 건조한(거의 안나온다)사랑, 안타까운 이별, 비극적 이별과 사랑. 심지어 사랑이라는 이유로 자살까지도 선택하는 .. 사람들의 단편적(한 장면)을 엮어놓은 책이다.

보통 한쪽~ 세네쪽 분량의 사랑이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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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랑을 주제로 담은 이야기들을 엮어 만든 책 입니다. 

 

당시 읽었을때의 제 독후감을 공유해볼게요..  사실 조금 개인적인 이야기가 있어서 공유했다가 삭제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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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처음 이 책을 도서관에서 고른 계기는 다른 책을 고를때와는 조금 달랐다. 그때 당시 나는 사람들이 흔히 권태기라고 지칭하는 그러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시점이었고, 그런 시점의 나에게는 무언가 나를 끌어당기는 제목이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절실한 사랑의 감정과, 격렬한 사랑, 애틋한 이별 등 그러한 감정. 느낌을 통해 당시에 공허한 기분을 채우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아쉽게도 나의 그러한 바람들과는 다르게 초반부는 정말 극렬한 사랑들 이었지만. 이야기의 전 후를 모른채 그저 1페이지에서 3~4페이지 분량. 사랑의 절정만을 기술해 놓아서 그런지 크게 몰입이 되지도, 감동을 받지도 않았다. 그래서 그냥 짧은 호흡의 책이기때문에 화장실에서나 틈틈히 읽었다. 이 책의 사랑들도 엮은이의 주관적인 생각들로 선정되어있다. 소설을 정말 좋아하고 표현법들의 다양성과 구성의 다채로움에 감명을 받고 싶은 사람이거나, 사랑의 관한 소설을 써야해서 극적 장면의 연출에 대한 도움. 등의 학문적 공부, 연구 등에는 도움이 될 듯 하다. 하지만 그냥 사랑의 아름다움과 무언의 감동. 가슴 아픈 뭉클함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읽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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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을 읽어보니 그냥 지나가는 책으로 심심풀이용? 그런 느낌 이었나봅니다. 

 

저번과 같이 이제서라도 그때의 기억과 감정을 떠올려 별점을 준다면..

 

별점 ★---

 

그냥 심심풀이용으로 나쁘지않았다. 정도 일 것 같네요. 제가 소설을 안좋아해서 좀 더 짜게 줬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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