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RV Z-Score, 비트코인 고점 예측 지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는사람만 아는 비트코인 고점 예측 지표 MVRV Z-Score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www.lookintobitcoin.com/charts/mvrv-zscore/

MVRV Z-Score | LookIntoBitcoin

위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지표에요.

 

생각보다 모르는사람이 많기때문에 나만 알고싶은 전략이지만 그래도 제 블로그 방문자수가 많지 않기도 하고.. 전세계 비트코인 열풍에서 한국사람들이 최대한 많은 돈을 벌었으면 좋겠어서 공유해요! 한국이 2018년에는 당했지만 그때의 실패를 교훈삼아 이젠 우리가 이길때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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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관하여 조금 공부해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거래소 내의 비트코인 물량은 매우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비트코인은 전 세계 각지에 퍼져있어요. 개인의 지갑에도 있고, 채굴자가 채굴해낸 코인도 있고, 기관들이 사서 자신들의 회사 지갑으로 전송한 것도 있고... 등등 정말 엄청나게 퍼져있을거에요. 

 

전에도 이런얘기를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거래소내에 물량이 적어진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사고 싶은 사람이 증가한다.

 

==> 가격이 가파르게 증가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고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이게 핵심이 되는거에요.

이 지표로 먹고사는 기업도 있죠. 

거래소 내 비트코인 총량

뭔가 어디서 한번쯤 보신분들도 있을거에요. 글을쓰고 있는 현재시점에도 최저점을 찍고 있네요. 

크립토 퀀트에는 기본적인 비트코인 보유량 지표 외에도 정말 유용한 다양한 지표들이 있는데, 이는 다음에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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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기본적인 가격상승의 원리를 생각해봤으니까. 오늘 우리가 알아볼 MVRV Z-Score를 살펴볼게요.

 

원리를 모두 설명해드리고 싶은데.. 이게 좀 복잡해서 글이 너무 길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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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cator OverviewMVRV Z-Score uses blockchain analysis to identify periods where Bitcoin is extremely over or undervalued relative to its 'fair value'.

It uses three metrics:

1. Market Value (blue line): The current price of Bitcoin multiplied by the number of coins in circulation. This is like market cap in traditional markets i.e. share price multiplied by number of shares.

2. Realised Value (orange line): Rather than taking the current price of Bitcoin, Realised Value takes the price of each Bitcoin when it was last moved i.e. the last time it was sent from one wallet to another wallet. It then adds up all those individual prices and takes an average of them. It then multiplies that average price by the total number of coins in circulation.

In doing so, it strips out the short term market sentiment that we have within the Market Value metric. It can therefore be seen as a more 'true' long term measure of Bitcoin value which Market Value moves above and below depending on the market sentiment at the time.

3. Z-score (red line): A standard deviation test that pulls out the extremes in the data between market value and realised value.

How It Can Be UsedThe MVRV Z-score has historically been very effective in identifying periods where market value is moving unusually high above realised value. These periods are highlighted by the z-score (red line) entering the pink box and indicates the top of market cycles. It has been able to pick the market high of each cycle to within two weeks.

It also shows when market value is far below realised value, highlighted by z-score entering the green box. Buying Bitcoin during these periods has historically produced outsized retu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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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사이트에 설명되있는것을 정말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MV : 현재가격 * 유통코인 수 (비트코인 시가 총액) [파란선]

RV : 지갑 -> 지갑으로 이동한 시점의 가격의 평균 * 그러한 코인들의 수 (실제로 시장에서 움직였던 코인들의 평균액) [주황선]

 

Z-score : MVRV 표준편차

 

즉 총액과 실제 지갑에서 이동한 시점의 가격평균 표준편차를 보는게 되는거죠.

 

MV가 RV에 비해 높아지면 빨간선이 위로 올라가고, MV가 RV에 비해 낮아지면 빨간선이 내려갑니다. 이게 무슨뜻이냐면... RV가 세력들의 가격이라고 보는거에요. 거래소에서 개인들이 매수해서 다른곳으로 옮기지는 않겠죠?

즉 이미 세력또는 기관들은 매집을 끝낸 상태로 거래소가 아닌 자신들의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이동시켜놨다고 보는겁니다. 거래소가 해킹을 당할수도 있고, 정부의 제제를 당할수도 있고 사기를칠수도 있고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거래소 내에 물량이 적을수록 가격을 올리기가 쉽거든요. 그래서 세력들이 매집을 하는것이죠. 그리고 들어오는 개미들과 세력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을 높입니다. 그러다가 과매수구간이 오게되면 채굴자 및 세력, 기관들이 수익실현을 하러 거래소로 들어옵니다. 

 

그때가 바로 MV(비트코인 시가총액)와 RV(세력의 매수가격평균)의 이격도가 엄청나게 벌어졌을때 이다. 라는 사실로 그 시점을 예측하는겁니다. 이걸 보기쉽게 표춘편차로 표현한 것이구요.

 

 

사실 이해하실 필요는 없어요.

 

단순하게 빨간색 선이 상단부의 빨간 네모칸을 돌파할때쯤은, 아 엄청나게 비싼구간이구나 매도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아래에 초록샌 네모칸에 들어오면 아 지금 가격이 싼 구간이구나.. 매수해야겠다. 생각하시면 되구요!

 

물론 시장은 그런 극단적일때만 매매하는게 아니므로, 다양한 지표와 분석, 가치를 보고 잘 매매해야겠죠. 

 

 

MVRV Z-Score

보이시는 것과 같이 현재는 우리가 생각하는 버블의 끝.. 고점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아이참.. 이렇게보니까 현재가격이 너무 높아서 잘 모르겠죠? 그래도 직접 비교해보시면 빨간 박스에 도달한 후 몇일안에 대폭락이 항상 나왔다고 말할정도로 일치하니까 직접 확인해보세요! 

 

www.tradingview.com/gopro/?share_your_love=druther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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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는 위 사이트에서 볼 수 있구요. BTCUSD bitstamp 여기가 가장 오래된 가격차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좋은 지표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다른 글도 보시고 자주 방문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