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이음 공모전과 한이음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 재난 군집드론 (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과 최적 경로 탐색을 통한 멀티 재난 드론 시스템 )으로 각각 장려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마지막 3차 시연발표 평가에서, 드론의 특성상 실내에서 시연을 하지 못해 아쉬움과 발표에 있어 단어 선택을 조금 더 조심히 하고, 저희 작품의 효용성을 조금 더 잘 설명했다면, 더 높은 상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일년간의 팀원 모두의 노력이 녹아들어 있기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년간 고생한 팀원들과 함께 COVID-19가 종식되는대로 다같이 모여 뒷풀이를 하고 싶네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역시 하면 된다는 사실과 아직 드론산업 분야의 발전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엄청나게 ..
한이음으로 인공지능 군집드론 프로젝트를 올해 초에 시작하였다. 구상했을 땐 좋았는데, 실제 드론을 구입한 후 적용시키려 하니 드론이 집안에서 돌아다니기엔 위험한 감이 있어 주제를 조금 바꿔보기로 했다. 군집드론은 가져가고 조금 더 큰 드론에 shortest path 알고리즘을 입혀 재난상황에 어떠한 지역을 몇대의 드론이 투입하여 각자 맡은 위치를 탐색하는 그런 재난드론으로 방향을 조금 바꿔볼까 한다. 현재는 픽스호크2와 RTK를 이용한 비행까지만 성공하였다. 그 과정에 대해서는 앞으로 조금씩 포스팅 해 볼 예정이다.
이번 한이음 전시회는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작년에는 모든 입선팀이 전시하였지만, 이번에는 장소가 전보다 작아 입선팀은 일부만 전시하게 되어 우리는 전시를 하지 않았다. 가보니 정말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많았다. 스크린 사격, AI 운반기계, 수화를 번역해주는 시스템 등 재미있고 도움되고,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많이있었다. 보면서 와 저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있고 오.. 아이디어 정말 좋다 이런것도 있었다. 대상팀은 3d프린터로 움직이는 광고판을 만들었는데, 이는 지나가는 이를 인식하여 그에맞는 광고를 송출하여준다. 스마트 항만물류 대상팀은 선박 시물레이션 프로그램과 직접 미니 선박을 제작하였다.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보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