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er Network 심화 [포트가 중복 될 때]

안녕하세요. 가끔 헷갈리는 포트가 중복될 때 도커 네트워크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틀린 점 있으면 언제든 말씀주세요..

도커 네트워크의 개념과 포트포워딩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기록합니다.

 

같은 도커 네트워크에 묶여있는 컨테이너들은 도메인 이름을 통해 서로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서비스를 같은 PC에서 도커로 실행 할 경우 DB포트가 겹치는 경우같은 것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포트포워딩을 하면 통신할 수 있는 같은 포트의 컨테이너들을 여러개 실행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해당 컨테이너와 통신을 하는 경우가 아래 3가지로 나뉩니다.

1. HostPC 밖에서 연결을 시도하는 경우

2. Local 환경에서 연결을 시도하는 경우

3. 같은 Docker 네트워크 내에서 연결을 시도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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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stPC 밖에서 연결을 시도하는 경우

먼저 서비스1과 같이 HostPC 밖에서 연결을 시도하는 경우에는 3310:3306으로 포트포워딩 되어있을 때

HostPC의 주소를 알아야 하며 3310포트로 접근하면 됩니다. (host.example.com:3310)

2. Local환경에서 시도하는 경우

서비스 2와 같이 Local환경에서 연결을 시도하는 경우에는 3320:3306으로 포트포워딩 되어있을 때

HostPC주소의 3320포트로 접속하면 됩니다 (localhost:3320)

여기서 헷갈릴 수 있는데 로컬호스트에서는 3306으로 바로 접근할 수 없습니다. - 토커네트워크는 로컬과 독립된 가상네트워크 환경

3. 같은 Docker 네트워크 내에서 연결을 시도하는 경우

서비스 3과같이 컨테이너로 실행되고 있는 서비스는 같은 도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면, 3310:3306으로 포트포워딩 되어있어도 3310포트가 아닌 3306포트를 통해서 연결하게 됩니다. 또한 도메인네임을 통해서 다른 컨테이너를 찾기 때문에 (DB3.IP:3306) 로 연결할 수 잇습니다.

 

프로세스는 포트를 통해 통신을하기 때문에 한 PC에서 실행되는 프로세스는 중복된 포트를 지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각 컨테이너는 독립된 환경이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같은 포트를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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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